지역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처음 시작된 삼부카의 ‘1유로 주택’ 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세계 각지에서 많은 사람이 삼부카로 거처를 옮기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는 이 캠페인에서 영감을 얻어 삼부카로 이주해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될 1명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친구, 파트너 또는 가족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최대 성인 2명 및 어린이 2명).

1유로 주택 캠페인으로 삼부카 마을을 찾게 된 사람들은 모두 자연과 이탈리아 문화에 대한 애정은 물론 삼부카의 부흥을 지원하려는 열정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 참가자는 호스팅에 대한 열정과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겠다는 열의를 보여줘야 합니다.

지원자는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2022년 6월 30일부터 삼부카로 이주하여 삼부카에서 최소 3개월간 체류하고, 주택 내 개인실을 에어비앤비에서 최소 9개월간 호스팅해야 하며, 일상 회화 수준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참가자는 체류 기간에 이탈리아어를 배우게 됩니다.

호스트는 전면 리모델링을 거친 주택에서 임차료 없이 1년 동안 거주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든 업무와 생활을 할 수 있는 유연한 시대 흐름에 따라, 이 특별한 시칠리아 주택은 원격 근무에 손색이 없는 멋진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타운하우스는 호스팅을 염두에 두고 개조되었습니다. 호스트는 1유로 주택에서 머무는 1년 중 최소 9개월간 전 세계에서 오는 에어비앤비 게스트를 맞이하게 됩니다.

삼부카는 시칠리아섬 팔레르모에서 남쪽으로 약 8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인구 6천 명의 작은 시골 마을입니다.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 문화와 건축 스타일이 이루는 독특한 조화가 이 마을의 특색이라 할 수 있죠.

2016년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던 삼부카 마을은 포도 재배부터 올리브 수확까지, 이탈리아 남부 지방의 문화유산과 시골 마을의 전통을 완벽하게 간직한 곳입니다.

삼부카 마을 한가운데 위치한 타운하우스는 디자이너의 지휘 아래 대대적으로 재단장된 건물입니다. 에어비앤비는 이탈리아 건축 회사인 '스튜디오 디데아(Studio Didea)'와 협력하여 지역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자재와 색상을 사용해 주택을 개조하여 오랜 역사를 간직한 이 이탈리아 타운하우스의 개성을 살렸습니다.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 이 3층 건물은 거주와 에어비앤비 호스팅 활동을 겸하기에 이상적입니다. 1층은 킹 사이즈 침대가 있고 욕실이 딸린 마스터 침실과 아담한 거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층에는 거실, 주방, 업무 공간, 욕실 및 킹 사이즈 침대가 놓인 복층 침실이 있습니다. 3층에는 퀸 사이즈의 소파 베드가 구비된 추가적인 거실 공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선정된 참가자는 본인이 지낼 침실과 에어비앤비에서 호스팅할 침실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