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 휴가 임대 시설

“보통 에어비앤비 청결도는 아무래도 호텔보다 떨어지기 마련인데 여기 청결도는 호텔 버금가는것 같아요. 청소가 아무리 잘 되어도 화장실 배수구나 가구 구석, 냉장고 내부 상태 등은 별로인 경우가 많던데 모두 깨끗했어요! 양키캔들 향기로 들어가자마자 화사한 느낌이었어요. 밤늦게 연락 드려도 대답도 잘 해주시고 친절한 호스트님 덕분에 잘 묵다갑니다. 원주에 방문한다면 또 묵을 거예요~!”

“체크인을 하면 커다란 창밖의 풍경과 잔잔한 음악이 반겨주는 곳입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에 작은 용품들까지 세세하게 신경 쓰신 호스트님의 세심함이 느껴졌습니다. 네스프레소 머신기와 공기청정기,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어 특히 좋았어요. 무엇보다 깨끗하고 청결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일회용 칫솔, 치약, 샤워젤, 샴푸, 핸드워시가 있습니다. 바디로션이나 헤어컨디셔너가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침구류도 부드럽고 포근해서 잠이 잘 왔어요. 타월도 청결하고 뽀송뽀송 좋은 향마저 났어요. 관리 정말 열심히 하시는 느낌...! 원주역과 버스터미널에서 도보로 천천히 15분? 20분 정도 걸리는 위치였고 근처에 초등학교가 있어 택시 타고 이동할 때 목적지 말씀드리기 편했습니다. 인테리어도 안락함도 만족스러워 다음 원주 방문 시에도 생각날 공간입니다. 덕분에 편히 지냈습니다☺️”

“10명 가족 단체여행이었어요. 기존에 큰 평수의 대형숙소도 가보았지만 오히려 아기자기한 이곳에서의 추억이 더 기억에 남을 듯해요. 10개의 침대도 어른 아이들 모두 좋아했고, 푹신하진않아요.ㅋ 겨울이라 바베큐를 먹을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비닐 천막이 쳐져 있어서 춥지않고 더 운치 있어 좋았어요. 숯으로된 바베큐가 아니라 구리로 된 철판에 둘러 앉아 고기 궈먹으니 더 편하고 정답게 먹을 수 있었네요. 프로젝터가 조금 오래되서 아쉬웠지만 가져간 영화 파일로 늦은밤 술한잔 하며 영화 한편 보니 더할나위 없었네요. 후기에 사장님이 돌아다니신다고 해서 살짝 긴장했는데 일부러 비켜주신건지 그것 때문에 불편한 건 없었구요. 골목식당에 나온 미로시장도 가까워서 거기서 점심 먹고 구경하고 들어올 때 맛난 먹거리 등을 시장표로 사와서 정말 다양한 음식들을 싸고 맛나게 먹었네요. 마트 가까워서 넘 좋아요. 저희가 세계 맥주를 다양하게 먹는 편인데 주담에서 사온 특별한 맥주도 너무 맛있었어요. 다음날 올라간 출렁다리도 멋졌고, 여러가지로 너무 행복한 여행이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