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yeong-myeon의 장기 숙박 숙소

할아버지 집에 가서 편하게 놀다 가는 느낌 이었어요. 솥뚜껑 준비해 주셔서 삼겹살 맛있게 먹었어요. 남은 장작으로 물멍까지 했어요 ~~ ㅎㅎ 그리고 아랫목.. 정말 최고였습니다 ㅋㅋ 간만에 지글지글한 바닥에서 몸 지졌네요.. 아이들이 벽돌집 너무 좋다고 다음에 또 오자 해서 또 가고싶어요~

편안하고 따뜻한 공간이었어요 : 소품 하나하나 공간 하나하나 모두 호스트님의 마음이 보였어요. 나만 알고 싶은 곳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또 많은 사람들이 이 보석같은 곳에 들러봤으면 하는 마음이 드네요 ❤️ 다음에 또 올께요 :D

호스트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구름보다 더 위쪽 지리산 천왕봉이 마주 보이는 숙소가 정말 멋졌습니다. 고구마도 구워 주시고 드립 커피도 내려서 대접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선경의 추억 가득 안고 하룻밤 잘~ 지내고 다시 속세로 내려왔습니다. 벽난로에 나무도 넣어 실내가 너무 따뜻해져서 색다른 경험에 즐거웠습니다.

지리산 자락에 있어 좋은 공기 마시며 가족들과 조용하게 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당이 너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고 바베큐하기에 너무나 좋습니다. 힐링하며 여유를 누리고 싶을 때 머물면 딱 좋은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