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eo-myeon의 휴가 임대 시설

“지친 일상에 오랜만에 힐링하고 싶어서 떠난 여행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엄청 푹 쉬고 왔어요. 제가 갔을때 하나로마트가 휴무여서 그 앞쪽에 있는 마트에 갔는데 필요한건 거의 다 있었어요. 하나로마트 있는 읍내와 거리가 꽤 있어서 다시 나가기는 어려우니 처음부터 필요한거 다 사가면 좋을것같아요. 골목이 좁아서 운전이 조금 어려웠지만 숙소로 가는 길에 보이는 호수와 단풍, 잘 익은 벼 색깔같은 것들이 너무 예뻤어요. 주차 할 공간이 조금 애매해서 입구에 댔는데 돌에 차가 좀 긁혔어요 이부분 참고하셔서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나가는 길에도 돌담이 많아요! 전원주택이 모여있는 곳이었고 아침에 마당에 있는 탁자에서 커피 한잔하니까 너무 행복했어요. 온수 트는 방법을 잘 모르겠어서 늦은 시간에 연락 드렸는데 엄청 빨리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조미료같은건 기본적으로 다 있었고 조리도구와 식기도 다양하게 많았어요. 근처에 피자를 파는 카페가 있는데 친절하시고 강아지도 있고 뷰도 예쁘고 좋았어요. 오랜만에 자연 속에서 좋은 공기 마시면서 힐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무가 가진 따뜻한 느낌이 있는 집이에요. 실물로 보자마자 반했어요. 집 외관도 분위기있지만 집 안에서 넓은 창문으로 보는 바깥 풍경도 운치있었고, 나무로 구성된 인테리어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저희 가족은 소수로 왔지만 10명 정도의 인원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크기에요. 방 두 개에 화장실도 두 개라서 넉넉한 느낌이 있었어요. 불편한 점을 굳이 꼽자면 침대가 없고 시골이라 모기가 좀 있다는 건데 침대가 없는 건 저희 가족에겐 딱히 문제가 될 만한 것은 아니었어요. 이불 깔고 매우 잘 잤습니다. 꿀잠자고 일어나보니 모기들한테 뜯겨서 아침에 좀 힘들었는데 모기약이 있다면 괜찮을 거 같아요! 나무공방에서 목공체험을 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재미있었어요. 배우고 만드는 과정도 재밌었는데, 실질적으로도 잘 쓸 수 있는 것들을 만들어서 참 좋았어요. 사장님 부부도 참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셨어요. 마당에 있던 순둥이 강아지 토토가 벌써 보고 싶어지네요. 다음에 또 재방문 하고 싶어요 :)”

“가족여행으로 다녀왔습니다^^ 저희는 프로방스, 와인터널을 다녀왔는데 거리도 각 20~30분 거리로 가까워서 좋았구요. 차로 5분정도 거리에 하나로 마트, 치킨집이 있어서 숙소에 들어가기전 장보기도 좋았습니다. 마당이 넓어서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너무 좋았네요.^^ 침구도 넉넉하고 여러면에서 음식과 칫솔만 들고가면 될만큼 곳곳에 배려가 숨어있었습니다. 집 자체도 멋진 집이였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숙소가 너무 좋았다고 꼭!! 후기를 남겨라고 특명을 내리시더라구요~^^ 에어비앤비 첫이용이라 궁금한점들이 많아 질문도 많았는데 호스트님의 따뜻함이 담기 답변이 바로바로 와서 더욱더 좋았네요. 약간의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숙소 들어가는 길이 큰길에서 골목으로 들어갈때 길이 조금 좁더라구요. 저희차가 SUV차량인데 조금 조심스러웠습니다. 다른 후기에 벌레가 많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희는 11월이라 그런지 벌레는 없었는데 파리가 조금 있었습니다. 날씨가 좋아 문을 조금 열어뒀더니 그런가봐요~ 하지만 파리정도는 문제가 되지않을 만큼 아주~~좋은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