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시설이 있는 Jangheung-gun의 휴가지 숙소

4박 5일 소소원에서 머무르는 동안 너무 편안하고 행복했습니다! 호스트 사장님 두분께서 강진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해주셔서 휴가가 정말 빠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꼭 재방문 할 예정입니다👍🏻

일단 숙소가 사진과 똑같았고, 날씨가 쌀쌀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실내 공간과 날씨가 따뜻할 때 이용할 수 있는 반실내 공간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욕실(화장실)도 그런 개념에서 실내용과 실외용으로 2개가 있다는 설명이 있었네요~(대충 읽었었나봐요~) 5월의 날씨였으면, 반실내공간 = 일명 파티룸을 잘 이용했을텐데... 비가 온 날이라 이용하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에요~ 숙소에 들어오면 일단 파티룸(?)부터 들어와서 문을 잘 잠가둬야(?) 하고요~ 그 외 실내 공간은 잠금 장치가 없으니... 이 점 참고하세요~ (드나들다 보니 그 점은 편하더라구요~ㅎ) 거실에 아이용 침대와 접이식 침대가 있어서 TV를 보면서 쉬기가 좋구요~ 거실쪽 방과 부억쪽 방엔 온수매트를 깔아주셔서 너무 따듯하게 잘 잤습니다. 마침 비가 온 날이라서.... 감기기운이 있었다가.... 여행 중에 더 나빠지진 않게 마무리 할수 있었습니다. 조용한 데다가....암막 커튼으로 늦잠도 가능하고요~ㅎ 구축의 보일러라... 온수는 쓰기 전에 미리 켜두고, 온수가 예민하다는 걸 실감했네요~(저희 집이랑 같아서 적응하는덴 어렵지 않았네요~ㅎ) 숙소 이용하는데 알려주신 유의 사항 꼼꼼히 써주신 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저희 가족이 5명이라서.... 웰컴 간식도 마련해 주시고, 사용할 수건도 넉넉히 준비해 주셔서... 수건 걱정없이 여유있게 써서 좋았습니다. (인원이 많다보니 겪는 고충을 잘 알아주시는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숙소 곳곳에 묻어 있는 세심한 배려와 주변 관광지와 식사 추천 등의 해박한 지식에 감사드립니다. 보성 여행을 준비하면서 많이 알아보지 못했는데, 물어보면 자세히 알려주셔서 보성과 주변(장흥,순천 등)에 대해 많이 알아갑니다.....^^ 다만..... 서울-보성간 갈 때는 5시간 걸렸는데, 올 때는 10시간이 걸려서 후기가 늦었네요~ 마지막으로 좋은 숙소와 추억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은곳 일때문에 갔는데 좋았어요 깨끗함 강추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이었는데 숙소앞 저수지뷰가 너무 좋아 아침에 사진에 담기도 했답니다. 친구들도 편하고 좋은 숙소라고 칭찬해 줘서 숙소 예약한 제가 행복했답니다.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은 숙소입니다.^^*

마당에 미친듯이 귀여운 리트리버 갱얼지가 있습니다 (헛짖음 없고 상당히 조용해요) 두채의 방이 가로로 붙어있는 형태이고, 주변에 구경하거나 볼거리가 있는건 아니지만 시골집 마당과 별빛, 조용한 동네 자체가 너무 힐링됩니다 무엇보다 저렴한 가격에 바베큐 비용도 무료인게 상당한 장점입니다 부엌에도 모든 식기구 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가 미니 냉장고에요(냉동실 기능이 거의 없는) 그렇지만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강아지 보러 또 가고싶어요 더불어서 직접 담근 김치도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훌륭한 전망 편안한 주차와 숙박공간 다 좋아요!

청량한 풍경, 예쁜 강아지, 향긋한 로즈마리, 깨끗한 숙소, 친절한 호스트, 끝내주는 밤의 별자리들... 모든것이 만족스런 숙소였습니다. 또 고흥에 오게 된다면 꼭 또 묵고 싶은 숙소에요. (그땐 강아지도 더 커져있겠죠?) 숙박한 2박3일동안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덕분에 고흥의 첫인상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