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살 소녀 딜레이니는 반려견 루이스를 항상 옆에 달고 살았지만, 재해가 닥쳐 집에서 대피해야 했을 때 루이스는 반려견 데이케어 센터에 있었습니다. 처음 구했던 임시 숙소에는 반려동물 동반이 허용되지 않아서 루이스를 보호소로 보내야만 했습니다. 딜레이니와 부모님은 Airbnb.org를 통해 다른 거처를 구했고, 딜레이니는 마침내 루이스와 재회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상담사인 에셸 님과 11살 아들 브레이든은 마을 전체를 태워버린 산불로 집을 잃었습니다. Airbnb.org를 통해 근처의 임시 거처에 무료로 머무는 동안 에셸 님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리 상담을 계속할 수 있었고 브레이든은 무용 수업을 계속 받을 수 있었습니다. 브레이든은 11살 생일을 맞아 가까운 친척과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파자마 파티를 열기도 했습니다.
스테파니 님, 파블로 님, 그리고 생후 8개월 된 에이다 솔은 홍수 참사로 인해 전력도 없고 신선한 공기도 마실 수 없는 3층 아파트에 갇혀 며칠을 보낸 끝에야 대피할 수 있었습니다. 근처의 에어비앤비 숙소를 찾은 스테파니 님과 파블로 님은 좀 더 편안히 숨쉬고 평화로운 순간을 누리면서 새로 태어난 딸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