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bnb.org 소개
Airbnb.org는 에어비앤비가 설립한 비영리 단체로서, 위기 상황에서 사람들이 긴급 숙소를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은 호스트 한 명으로부터
아이디어의 시작은 에어비앤비 호스트 셸 님이었습니다. 2012년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을 덮쳤을 때, 이재민에게 숙소를 무료로 제공해 주셨죠. 그 후로 지금까지 6만 명이 넘는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전 세계에서 25만 명 이상에게 머물 곳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별한 운영 모델
운영 비용을 에어비앤비에서 모두 부담하므로, 일반 시민분들이 보내주시는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긴급 숙소 지원금으로 전액 사용됩니다.
재난 구호 활동
매년 각종 재난으로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삶의 터전을 잃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Airbnb.org는 다음과 같은 재해 상황에서 숙소를 제공했습니다.
파트너 기관과의 협력 방식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재해 지역의 현지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가장 도움이 절실한 사람을 가려내 긴급 숙소를 찾아줍니다.
에어비앤비와의 협력 방식
Airbnb.org는 에어비앤비의 글로벌 기술 플랫폼과 서비스, 커뮤니티를 활용함으로써 긴급 숙소가 필요한 사람들과 재해 지역 인근에서 숙소를 제공하는 호스트를 서로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Airbnb.org는 미국 연방 세법 제501(c)(3)조에 의거한 공공 자선단체로서, 에어비앤비와는 별개의 독립 기관입니다. 에어비앤비는 플랫폼에서 Airbnb.org의 지원으로 이뤄지는 숙박에 대한 서비스 수수료를 부담합니다.
이사진 소개
제니퍼 본드
제니퍼 본드는 법학 교수이자 난민 정책 분야에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전문가입니다. 난민 허브(Refugee Hub)를 설립했고, 글로벌 난민 후원 이니셔티브(Global Refugee Sponsorship Initiative)의 이사회 회장직을 맡으며 여러 기관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아프가니스탄과 우크라이나 위기 사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20개국 이상에서 난민 보호 절차를 설계했습니다. 유엔난민기구를 통해 시리아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며, 캐나다 이민부 장관의 자문직을 역임하기도 했습니다.
제이 카니
제이 카니는 에어비앤비 글로벌 정책 및 커뮤니케이션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에어비앤비에 입사하기 전에는 아마존의 글로벌 기업 커뮤니케이션 팀의 수장으로서 공공 정책, 커뮤니케이션과 지역사회 참여 부문을 총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언론 비서관을 역임한 그는 20년 동안 잡지사 '타임(TIME)'에서 기자로 근무했으며, 어번 인스티튜트(Urban Institute), 테크:NYC(Tech:NYC), 휴먼라이츠퍼스트(Human Rights First) 등 다양한 기관의 이사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예일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고 예일대 평의원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셰리앤 맥스웨인(Sharyanne McSwain)
셰리앤 맥스웨인은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에코잉 그린(Echoing Green)의 최고경영자로서, 금융 서비스 및 운영 관리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자랑합니다. 에코잉 그린은 전 세계에서 인종·민족 평등 및 기타 공정성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 혁신 리더를 지원하고 있으며, 셰리엔은 이 목표에 충실하게 해당 단체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에코잉 그린의 최고경영자로 취임하기 전에는 미국 비영리 단체인 스토리코(StoryCorps)의 최고재무 및 행정책임자를 역임했으며, 여러 은행 및 금융 서비스 기업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셰리앤은 프랑스 소재 경영전문대학원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마운트 홀리요크 칼리지에서 도시학 학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캐서린 파월(Catherine Powell)
캐서린 파월은 에어비앤비 글로벌 호스트 커뮤니티 총괄로서 호스트를 위한 기준, 교육 자료, 기능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에어비앤비에서 일하기 전에는 15년 넘게 디즈니에서 근무하며 미국 서부 지역 디즈니 파크와 프랑스 디즈니랜드 파리의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또한 BBC 월드와이드에서 7년간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캐서린은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정치학, 철학,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리치 세리노(Rich Serino)
리치 세리노는 하버드대 보건대학원(School of Public Health) 선임 연구원으로서 국가준비 리더십 이니셔티브(National Preparedness Leadership Initiative)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40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긴급 재난 관리, 응급 의료 서비스, 국토 안보 분야를 두루 섭렵했으며, 오바마 행정부에서 미국 연방재난관리청(FEMA) 8대 부청장직을 역임했습니다. 연방재난관리청에서 일하기 전에는 보스턴 응급의료서비스에서 36년간 근무하며 센터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조슬린 와이어트(Jocelyn Wyatt)
얼라이트(Alight)의 최고경영자(CEO)인 조슬린 와이어트는 사람 중심의 접근 방식에 중점을 두고 전략 개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으며, 20여 개국에서 매년 350만 명이 넘는 이재민·난민에게 인간 존엄성을 중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일조하고 있습니다. 얼라이트에 합류하기 전에는 IDEO.org의 공동 창립자 겸 CEO로서 비영리 단체와 협력하면서 다양성을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디자인했습니다.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와 드러커 인스티튜트(Drucker Institute)의 자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위직 여성 임원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조직인 치프(Chief)의 창립 멤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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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ve@airbnb.org로 문의해 주세요.
